2018 농협 성남,수원하나로유통센터

‘제주농업인 생산상품 홍보판촉전’

11.23(금)~26(월), 성남, 수원하나로유통센터 동시행사

제주6차산업 인증기업 13개업체, 67개 품목. 단기매출 3000만원

수도권 진출 및 제주특산제품의 안정적인 판로개척!

□ 2018년 ‘제3회 제주특산제품 홍보판촉전’이 지난 11월 23일(월)부터 26일(월)까지 성남시와 수원시 하나로유통센터에서 동시 열리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 5월 24일(목)~30(수)까지 성남시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렸던 1차 제주특산홍보판촉전과 5월 29일(화)~6월 3일(일) 수원하나로유통센터에서 있었던 2차 판촉전에 이은 세 번째 행사이다. 제주연구원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농조합법인 제주다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주의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기업 제품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장기적인 판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제주6차기업 인증업체 중 13개 업체, 67개 품목을 엄선하여 개최한 이번 제주농업인생산상품 홍보판촉전에서 제주무농약감귤 10키로 한정 500박스가 단 이틀만에 모두 소진되는 등 단연 사랑을 받았다

□ 이번 판촉전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일회성 홍보행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성남하나로유통센터는 2018년 5월 판촉전 이후 제주6차산업 인증기업 제품이 입점되어 상시 판매되고 있으며, 이보다 앞서 수원하나로유통센터는 2017년 11월부터 정식 판촉사원이 상주하면서 제주6차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수도권 진출 및 제주특산제품의 안정적인 판로개척’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판촉전을 통한 인지도 제고, 대형마트 입점, 상시 직원 상주를 통한 홍보 및 매출 향상, 특별 기획전 개최라는 장기적 계획하에 준비된 행사라는 점이다

□제주농업·농촌6차산업화지원센터와 영농조합법인제주다는 제주6차산업 제품의 전국적인 소비인프라 확대를 위해서는 홍보와 판매, 유통을 겸하는 거점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서울경기 대형하나로마트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다. 성남, 수원에 이어 창동, 양재 하나로유통센터와 판촉전 및 입점 협의가 진행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부산, 목포 등 지역 거점 입점 시작으로 전국으로의 유통망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영농조합법인 제주다 강석수 대표는 ‘경기지역의 대표격인 수원, 성남하나로유통센터에서 제주6차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가 점차 높아져가고 있는 만큼, 이를 발판으로 내년에는 전국 거점망 확보를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겠다’ 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