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하 제주6차센터)는 2020년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현장코칭 우수전문위원 선정에 제주지역 위원(이호영위원)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현장코칭 우수 전문위원 선정은 농촌융복합산업 현장코칭 사업을 통해 경영체를 성장시킨 우수 전문위원을 선정하고 사업성과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홍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선정심사는 전국 11개 지원센터에서 3명의 위원을 추천하여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는데, 농림부 장관상 1명 전남의 백진주 위원(미래농촌교육아카데미 대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2명 제주의 이호영위원(제주혁신경영연구원 대표), 강원의 김인성위원(한국농경컨설팅협회 대표)이 선정되었으며, 이밖의 7명(경기의 이경일위원, 충남의 김기정위원, 충북의 안용훈위원, 전북의 백동환위원, 경북의 조준구위원, 세종의 김설아위원)까지 총 10명의 위원이 선정되었다.
제주의 이호영위원은 제주혁신경영연구원 대표로서, 2016년부터 제주농업농촌6차센터의 현장코칭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2019년 기준) 제국백년초, 행운식품, 사)제주관광마차연합회 등 11회에 걸쳐 현장코칭을 통해 경영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였다. 또한 2019년부터 인증 경영체의 버킷리스트 해결을 위해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호영 위원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제주6차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으로 추진할 것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인증 경영체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6차센터는 2021년에 인증 경영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원포인트 솔루션 자문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인증 경영체는 현장코칭을 적극 활용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현장코칭 위원과 함께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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